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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은 희망 직장 1위는 공공기관과 공무원

 

청년 취업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청년층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도 거의 없고, 평생직장도 없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노후대비는 더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요즘 코로나 문제때문에, 실업란이 더 심해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직종이나 자영업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구직자 취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청년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1위 회사는 공공기관과 공무원 이었습니다.

 

36.8%의 청년 구직자가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뽑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대기업을 뽑았는데, 비율은 17.2% 였습니다.

압도적으로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기타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16.2% 였습니다.

현재의 심각한 취업란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취업할때 가장 우선시 하는 내용은 임금 및 복지수준으로서 37.6%로 1위 였습니다.

그 다음이 고용안정성으로 21.7% 였습니다.

워라밸 및 기업문화는 20.5%, 성장 가능성 및 비전은 12.5% 입니다.

결국, 연봉이 높은 회사를 가장 선호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평생직장도 사라지고, 한 기업에서 그럭저럭 오래 근무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흰망하는 연봉은 3천만원에서 4천만원 이라는 응답이 39.6%로 가장 많았습니다.

 

참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30%가 공무원 시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린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

취업이 어렵고, 고용안정성이 크게 흔들릴때 공무원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부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양질의 일거리 창출에 보다 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제한적이고, 일할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취업만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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