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타일-회사에서 인간관계 주도권 잡는방법

피플스타일-회사에서 인간관계 주도권 잡는방법

일이 힘든가? 사람이 힘들지!
4가지 인간 유형을 알면 인간관계 주도권은 내것!
피터 드러커가 인정한 과학적 심리 분석서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힘든것이 무엇인가?
연봉, 각종복지제도, 칼퇴근, 인간갈등, 자아실현, 비젼관리 등등..많은 것들이 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이중에서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갈등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확천금을 주더라도 사람과의 관계가 원할하지 못하면 조직생활 그 자체가 어려운것이다.
인간관계는 단 두사람만 모여도 갈등이 생긴다. 몇십년을 다르게 살다온 사람들이 몇가지 룰과 규칙에 의해서 생활하다보면 당연히 많은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저사람은 어떻고, 저사람은 어떻고..나는 이런데 저사람이 저래서 참 회사생활하기 힘들다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항상 고민하고 번민하는 것이다. 타인을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변해야 함을 대부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타인에 순종하기 위해서, 회사의 규칙을 따르기 위해서 내가 무조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피지기면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타인을 알고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면서 거기에 따라 융통성있게 탄력적으로 조직생활을 한다면 그만큼 회사생활이 더욱 여유로와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조건 타인을 탓하지 말고, 그 사람이 변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고 내가 조금만 맞춰간다는 융통성있는 사고방식과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알 수 있을까?
다양한 심리검사나 행동유형 검사지가 있는데, 피플스타일에서 제안하는 DISC 성격유형 검사를 소개한다.
이것도 하나의 검사방법과 이론중의 하나이므로 참고하여 적용하면 되겠는데, 실제로 우리회사에서 시행해보니 대부분의 성격과 아주 유사한 결과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이책의 저자인 로버트 볼튼, 도로시 그로버 볼튼 부부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실용 행동 과학자들이다. 두 사람은 1972년에 직장에서의 상호 관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관인 Ridge Associates를 설립했다. 30여 년간의 연구 결과로 사회성 스타일 모델(The Social Style Model)을 완성했다. 그들은 일반 직원뿐만 아니라 CEO, 임원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플 스타일은 직장 내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나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성격유형을 분석한 책이다. 회사의 모든 사람은 4가지 스타일로 분류된다. 분석형, 친절형, 표현형, 추진형이다. 책에서 제공하는 직장인 행동 심리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직장 상사, 동료, 부하직원의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주위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스타일을 분석해 보는 것은 이 책이 가진 즐거움 중 하나일 것이다.

피플 스타일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로버트 볼튼, 도로시 그로버 볼튼 / 김은경역 출판 : 길벗 2008.04.15 상세보기

행동심리 테스트 방법

아래의 Sheet를 배포하여, 각각의 항목에 맞는 것을 개인별로 선택하게 한다. 본인이 희망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본인의 모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A	B	C	D
1	절제하는	강력한	꼼꼼한	표현력 있는
2	개척적인	정확한	흥미진진한	만족스러운
3	기꺼이하는	활기 있는	대담한	정교한
4	논쟁을 좋아하는	회의적인	주저하는	예측할 수 없는
5	공손한	사교적인	참을성이 있는	무서움을 모르는
6	설득력 있는	독립심이 강한	논리적인	온화한
7	신중한	차분한	과단성 있는	파티를 좋아하는
8	인기 있는	고집있는	완벽주의자	인심 좋은
9	변화가 많은	수줍음을 타는	느긋한	완고한
10	체계적인	낙관적인	의지가 강한	친절한
11	엄격한	겸손한	상냥한	말주변이 좋은
12	호의적인	빈틈없는	놀기 좋아하는	의지가 강한
13	참시한	모험적인	절제된	신중한
14	참는	성실한	공격적인	매력있는
15	열정적인	분석적인	동정심이 많은	단호한
16	지도력 있는	충동적인	느린	비판적인
17	일관성 있는	영햘력 있는	생기 있는	느긋한
18	유력한	친절한	독립적인	정돈된
19	이상주의적인	평판이 좋은	쾌활한	솔직한
20	참을성 없는	진지한	미루는	감성적인
21	경쟁심이 있는	자발적인	충성스러운	사려깊은
22	희생적인	이해심 많은	설득력 있는	용기있는
23	의존적인	변덕스러운	절제력 있는	밀어붙이는
24	포용력 있는	전통적인	사람을 부추기는	이끌어 가는

1	B	D	A	C
2	A	C	D	B
3	C	B	A	D
4	A	D	C	B
5	D	B	C	A
6	B	A	D	C
7	C	D	B	A
8	B	A	D	C
9	D	A	C	B
10	C	B	D	A
11	A	D	C	B
12	D	C	A	B
13	B	A	D	C
14	C	D	B	A
15	D	A	C	B
16	A	B	C	D
17	B	C	D	A
18	C	A	B	D
19	D	B	C	A
20	A	D	C	B
21	A	B	C	D
22	D	C	B	A
23	D	B	A	C
24	D	C	A	B
	_______개	______개	______개	_______개

체크가 끝났으면 위의 결과지에 결과를 입력해 본다. 각각 몇개의 숫자가 나왔는지를 파악해보면 모든 검사는 끝이난다.

좌측부터
Dominance-주도형
Influence-사교형
Steadiness-안정형
Conscientiousness-분석형 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데,
개인에 따라 한가지 유형에만 숫자가 몰리는 경우와 균등하게 숫자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명확하게 많은 숫자가 본인의 성격유형이며, 동일하게 분포되어있다면 2가지정도의 성격유형이 혼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결과를 보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행동 특성을 살펴보자

DISC 행동유형분석에 따른 행동유형

주도형(추진형)은 어떤 스타일보다 목표를 중시합니다. 평범한 수준의 목표를 제시한다고 해서 주도형(추진형)이 만족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또 길고 세세하게 보고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주도형(추진형)은 대화할 때 상대방이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며 사실에 근거해서 짧게 말하기를 바랍니다. 이들은 침묵에 담긴 뜻을 해석해야 하거나, 생각을 꼬치꼬치 캐물어야 하는 상황을 싫어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보다 “다음 주 목요일 정오까지!”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지가 강한 주도형(추진형)은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으면 사람들을 심하게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강요하게 됩니다.

사교형(표현형)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사교형(표현형)에게 종종 더 활기차게 말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스처, 동작을 크게 하고 신체 언어를 더 두드러지게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교류를 중시하고 한편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자유로운 성향이 강한 이들은 될 수 있는 한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즉, 사교형(표현형)이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사교형(표현형)은 평소에 사람 중심적입니다. 그러나 심하게 긴장하면 다른 사람에 대한 불만에 사로잡힙니다. 평소에 단호하고 감정을 잘 표현하는 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훨씬 더 단호해지고 더 거리낌없이 감정을 드러냅니다.

안정형(친절형)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민감합니다. 안정형(친절형)은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의견이 다르거나 불만족스러워도 그것을 말로 표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정형(친절형)은 체계가 잘 잡힌 상황에서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과 논리를 사용하여 말할 때 고압적인 태도는 안정형(친절형)을 당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안정형(친절형)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눈에 잘 띠지 않으며 여전히 미소 짓고 여전히 상냥하며, 심지어 ‘물론이죠, 좋아요~’라고도 말합니다. 평소에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협조를 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진심이 없는 순응을 하게 됩니다.

신중형(분석형)은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일에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신중형(분석형)과 일할 때 평소보다 더 체계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잘 맞는다고 이들은 생각합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지나치게 합리적으로 변하고, 거의 모든 감정표현을 피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함께 있는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거리를 둡니다. 그러니까 몸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감정적인 교류는 차단합니다.

관계를 개선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 행동을 바꾸는 것 

관계를 개선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 행동을 바꾸는 것 
나와 상사의 스타일이 다를경우, 내 스타일만을 주장하는것은 원할한 직장생할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상사의 스타일을 분석한 후, 그 스타일에 맞추려 노력을 한다면 가시적으로 프로젝트의 높은 성과가 나올것이며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난 후 상사가 나를 더욱더 좋아할지도 모르며, 함께 일하기를 희망할지도 모른다. 프로젝트의 성과가 엄청 좋다면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나를 이끌고 추천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이것은 아첨과는 다르다. 하나의 융통성있는 사고방식이다. 타인을 부조건 탓하지만 말고,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보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 듯하다

네가지 유형 모두 좋다 나쁘다고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각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저자는 관계개선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나를 먼저 바꾸라는 것이다.
원할한 직장생활과 조직관리 그리고 갈등을 소거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하는것이 최고다.
참고로 나는 C유형으로 나왔네요..압도적인 표차이로 분석형으로 나왔네요..ㅋㅋ

Dominance
Influence
Steadiness
Conscientiousness

위 네가지 유형중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가깝나요?

회사에서 또는 팀내에서 간단히 재미로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를 좀더 이해하기 노력한다면 보다 건설적이고 조직적인 회사로 변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