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시험 203명 신규채용

2015년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시험 203명 신규채용

 

서울시교육청에서 일반직공무원 203명을 신규채용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직군별 채용인원을 보면, 행정직군 180명, 기술직은 23명등을 채용합니다.

총 203명으로 작년대비 10명을 더 채용합니다. 작년에는 193명을 채용했었습니다.

 

 

 

 

지방직교육행정직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교육행정직은 아주 인기있는 직렬중의 하나입니다. 워낙 채용인원이 들쑥날쑥 해서 일행직하고 병행으로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방학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교육행정직은 항상 인기가 있습니다.

 

국가직 교육행정직은 채용인원이 많지 않아서 경쟁률이 높습니다.

금년에도 9급국가직 교육행정직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서울시 교육청의 교육행정직은 160명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교육청시험은 원래 각 교육청에서 독자적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일정이나 난이도가 다른 문제점이 있어서, 몇해전부터 통합으로 시행이 됩니다. 매해 주관교육청을 선정하여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서 항상 수험생들의 원성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니, 총 응시자의 85%나 차지하는 교육행정직시험과목에 한하여 문제를 위탁출제하고 해당 문제는 당일 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해당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수학, 과학, 행정학개론입니다.

 

드디어 지방직교육행정직 시험도 문제가 공개가 되는군요..

수험생들은 지속적으로 문제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를 했었는데, 각 교육청에서는 답이 없었죠.

드디어 금년도 부터 교육행정직시험에 한해서 문제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단계적으로 교육청시험의 모든 시험과목에 대해서 문제를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입니다. 5일동안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필기시험은 6월 27일로 모든 교육청이 동일합니다. 이날은 지방직9급시험이 있는 날 입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서 10월 3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관련 정식공고문은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