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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립학교 초중등 교원 1089명 감축, 특수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은 증원

 

얼마전에 발표한, 초중등 학생들의 희망직업 조사를 보면, 교사가 상위권에 있습니다.

특히 중학생 고등학생은 희망직업 1위로 교사를 꼽고 있으며, 최근 몇년동안 희망직업 1위로 계속 교사를 꼽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만큼 교사는 인기직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방교육기관 및 공립의 각급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개정안은 의견수렴을 거쳐서 다음달 1일부터 시행이 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2년에 공립합교 초중등 교원 정원은 1,089명을 감축하고, 특수교사, 전문상담교사, 보건/영양/사서 교사는 증원 이 됩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서 금년부터 교원정원의 변화가 있는데요.
초중등교원의 정원이 1,089명 감축되고, 반면에 특수교원은 907명, 보건교사는 514명, 영양교사는 535명, 사서교사는 200명, 전문상담교사는 728명 증원되고, 유치원 교원은 현재숫자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등교사는, 15만 35명에서 14만 9819명으로 216명이 감원이 됩니다.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정원은 18명 늘어나는데, 초등 교사정원은 234명이 줄어듭니다. 

 

중등교사는, 14만9천964명에서 14만3천141명으로 823명이 줄어듭니다.

중등학교 교장 교감 정원이 32명 늘어나지만, 교사는 855명이 줄어듭니다.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를 합해서 줄어드는 숫자는 총 1,089명 입니다.

초등교사 216명, 중등교사 823명이 줄어듭니다.

 

 

유치원 교사는 현행을 유지하고, 전문상담교사는 3천108명에서 3천836명으로 728명이 증원됩니다.

 

보건교사는 514명, 영양교사 535명, 사서교사는 200명 정원이 늘어납니다.

 

특수교사 정원도 1만5천830명에서 1만6천737명으로 907명이 증원됩니다.

특수교육 순회교사의 정원은 200명 증가하지만, 중등 순회교사의 정원은 122명에서 63명으로 59명이 줄어듭니다.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교원 숫자도 많은 변화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학년도 유초등 및 특수학교 교사시험 최종합격자는 저번주에 발표가 되었고, 중등교사 최종합격자는 다가오는 10일에 발표가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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