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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최고령 공무원시험 합격자 화제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정말 높습니다.

대학생은 물론이고, 직장인, 대학생, 가정주부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입니다.

 

현재와 같이 미래가 불안정하고 경기가 불안할수록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집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일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겠지만, 어느누구를 탓할수는 없습니다. 내적동기보다는 외적요인에 의한 현상이 더욱 강하기 때문이죠.

 

 

 

 

공무원시험은 2009년부터 연령제한이 없어졌는데요..

응시연령상한제가 폐지된이후 최고령합격자가 탄생해서 화제입니다.

나이는 57세, 경기도 연천군에서 1956년생 임정근씨가 사회복지 9급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얼마전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결국 최종합격이 되었군요..정말 축하드립니다.

 

신문을 보니, 임정근씨는 공직 적격성·발전 가능성·공직 적응도 등을 평가하는 무자료 면접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사람들도 합격하기 어려운 공무원시험에 높은 점수로 최종합격을 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임정근씨는 정년까지 2년 정도만 근무할 수 있습니다. 연금 지급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공무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과 장점에 적용받지 않는 케이스입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명감과 소명감을 뒤로한채 무조건 합격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공무원이라는 직업은 뚜렷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있어야 올바른 공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비리가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이는 사명감이 없이 그럭저럭 자리만 지키고 있기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임정근씨는 2년정도만 근무할 수 있고 연금혜택도 없습니다.

사회복지직에 지원을 했기때문에, 그분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분도 그러한 목적의식과 사명감때문에 짧은 공무원생활을 시작하게 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취업만을 생각하고, 공직에 대한 목적의식이 없었다면, 엄청난 경쟁률를 뚫으면서 오랜기간 수험생활을 하지는 않았겠죠.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었기에 공무원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이런 분들이 공직생활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젊은사람들도 하기 어렵다는 사회복지직시험에 응시해서 당당히 합격했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맹목적인 추종이나, 단순 취업이라는 생각보다는 명확한 목표의식와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어떤일을 하더라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 수 있겠습니다..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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