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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들키우기]작은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법

책상을 깨끗하게 정리해라, 숙제해라, 장남감을 제자리에 갖다두워라 등등등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들은 항상 잔소리(?)를 하게된다. 아이가 한명이아닌 두명이상이라면 엄마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목소리가 더욱 높아진다. 결국 매일매일 전쟁터란 것이다.


아들 둘 키우면 엄마가 깡패가 된다고 했던가?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잔소리만 해댄다면 엄마는 목소리만 커지고 태권도쯤은 배워두어야 아이들을 한방에 제압(?)할 수 있다..엄마나 아빠의 잔소리가 많아지면 아이들은 만성이 되어서 건성건성 듣게되며 급기야는 반응이 시큰둥 해지게 된다. 남자아이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자각하지 못한다.


우리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가 커지면 알았어 알았어를 반복하고 눈앞에서 움직일 뿐이지 다음날이되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적으로 연출될 뿐이다. 아마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을 그럴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정도 되는 사내아이들이라면 특별히 다르지 않다. 사내아이들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고민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런데..학년이 높아 질 수록 해야만 하는 과업이 상당히 많아질텐데, 언제까지 엄마아빠가 일일이 챙겨주며 간섭을 해야만 한다는 것인가?



작은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이라는 책이 있다.





이책에 의하면, 남성은 호기심이 강하고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일단 저지르고 본다고 한다. 숙제하고, 씻고, 장남감치우고, 영어공부하고 사사건건 잔소리만 하면 사내아이들은 절대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매번 쥐어박을 수 있나?


본성적으로 남성과 여자는 다르다고 한다.
여자아이들은 감성적인 위험등을 엄마의 표정만 보아도,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지만, 남자아이들은 왜라고 묻지 절대 알아차릴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엄마가 한번 주의를 준후 아이들의 행동에 변화가 없다면 계속되는 잔소리나 질책보다는 아주 냉정할 정도로 아이에게 대해주면 남자아이들이 금방 느끼고 행동에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잔소리로는 아이들의 태도와 행동이 임시적으로 변할뿐 근본적인 변화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아빠들은 자주 느껴보았을 것이다. 사랑하는 부인과 트러블이 있을경우, 아내의 싸늘한 눈초리와 냉정한 얼굴, 무서운 침묵......우리아빠들이 느끼는 섬득함....
아시죠? 찬바람이 휑휑부는 사모님의 표정...



예를들어 아이들이 숙제를 하지 않고 장난감놀이에만 열중해 있을때, 엄마의 고함과 질책보다는, 엄마가 화났을때 가끔씩 아빠에게 대하듯이, 사내아이들에게 씨늘한 눈빛과 무관심, 냉정함을 의도적으로 내보인다면 아이들이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스스로 느끼며 깨닫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활용했을 경우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다음부터는 시간되면 알아서 장난감 치우고 본인 해야할 일을 하게된다..미안해서 자꾸 엄마의 눈치만 보는 아이들..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일시적으로마 엄마의 냉정함 하나만으로도 집안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엄마의 확실한 연기가 필요함~


<바로 이런거지..쌀쌀하게 돌아서는 엄마의 뒷모습..
남자아이들은 이러한 엄마의 뒷모습에 잔소리보다 더욱 큰 잘못을 뉘우친다고 한다>




남자아이들이 다소 논리적이므로, 어릴때 여자아이들에 비해 많이 뒤쳐지고 어눌한점이 많더라도 아이들을 무조건 다그치며 잔소리만 하지말고 다소 늦더라도 아이스스로 느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스스로 이해하고 원리를 파악하면 가속도가 붙어서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남자아이들이라고 한다.




이처럼 남자아이의 본성을 알고 아이를 이해한다면 큰소리 내지 않고도 남자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다는 책이다.



물론 매번 이러한 방법을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남자아이의 특성과 여자아이의 특성, 그리고 우리아미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것이 우리아이들을 보다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잇는 하나의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방법이 남자아이들의 훈육방법에 통한다는 것이다. 물론 엄마만이 할 수 있는 훈육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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