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교육행정직 공무원시험 과목 및 특징

공무원시험은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많은 공무원시험중에 나의 전공과 적성 그리고 나의진로를 잘 고민해서 신중하게 직렬선택을 해야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준비하는 시험이 바로 일반행정직시험입니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채용인원이 가장 많아서 가장 많은 분들이 준비하는 시험입니다.

그에 못지않에 인기가 많은 시험이 바로 교육행정직시험입니다.

교육행정직은 국가직시험과 지방직시험으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요..

국가직시험은 교육부산하기관이나 대학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지방직시험은 각 교육청이나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교육행정직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세개과목이 필수과목입니다.

그리고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중에서 두개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위와같이 시험과목이 작년에 변경이 되었습니다.

각 교육청에서 보는 시험은, 각 지역별로 문제내용이나 일정이 상이했지만, 작년부터 통합이 되었습니다. 시험날짜도 같고, 각 지역청에서 돌아가면서 문제를 출제하게 됩니다. 수험생들의 혼란이 과거에 비해서 줄었지만, 작년의 경우는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서 많은 수험생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교육행정직시험의 가장 큰 장점은..승진이 빠르고, 방학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더욱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근무환경이 크게 양호하다는 것도 많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근무환경이 어디나 동일하지는 않겠죠.

제가 아는 분은 지역교육청소속으로 근무를 하는데, 매일 야근을 하더군요..일손이 부족하고 특정시일에 일이 몰려서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뭐..직장생황..어디나 크게 다르지는 않겠죠. 편안일보다는 나의 꿈과 적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이 최고입니다.

국가직 교육행정직의 경우는 모집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2013년도 국가직에는 9,790명이 몰려 경쟁률은 무려 890대 1에 달했죠. 이때 모집인원이 11명이었습니다. 금년에는 모집인원이 16명인데..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지방직은 그나마 낫습니다. 경쟁률이 높은지역에 30대 1정도됩니다. 평균적으로 20대1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합격선의 경우도, 국가직 교육행정직은 전직렬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직 교육행정직에 합격하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죠...^^

지방직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 합격선을 보이고 있으므로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위와같이 시험과목이 개편이 되었습니다. 다른시험과 같이 응시할 수 있고,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을 택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과목 선택방법입니다. 교육학의 경우는 면접에 유리하며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유리한 부분이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직은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했는데, 요즘은 남성 지원자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시험이 무슨일을 하교, 합격선과 경쟁률이 어느정도 되는데 꼭 확인해야 하며, 기출문제를 통해서 최신 출제경향을 꼭 파악하시고 시험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