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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9 직장인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한판승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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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한판승부


봄이 되면 춘곤증이 찾아옵니다.
오후가 되면 누구나 다 나름하고 졸리기 시작하죠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니 춘곤증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춘곤증이 심해지면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춘곤증이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봄만 되면 식사 후에 피곤하고 졸음이 몰려와서 참기가 쉽지 않습니다.
춘곤증이 오는 이유는 겨울동안 활동이 뜸했던 신진대사가 따뜻한 봄이 되면서 에너지가 활발해 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현상입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질병처럼 춘곤증이 심하게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춘곤증은 봄이 되면 왔다가 자연스레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못 되지만, 춘곤증이 1개월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조언도 있네요.


하지만 춘곤증 여부를 떠나서 오후만 되면 꾸벅구벅 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기에 춘곤증이 찾아오면 졸음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분들은 만성 피로가 누적되어서 계속 졸음이 오는 것이죠..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조금씩 쉬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네요.


신문기사를 보니 직장인의 70%가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죠. 현명하게 춘곤증을 이겨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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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첫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7시간 이상 자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 블로그 운영하시면서 밤늦게까지 또는 새벽에 일어나서 블로깅 하시는분 들 많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봄이 되면 건강을 위해서 포스팅 수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는 또 다른 춘곤증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두 번째 충분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기도 하고 평소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봄에는 가급적 자가운전을 하지 마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요즘 기름값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가계재정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봄이 되었으므로, 매일은 안된다 하더라도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까운 산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주말을 이용한 등산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건강을 유지할 수도 있고 새로운 포스팅 주제도 얻을 수 있답니다.

세 번째는 스트레칭입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시간을 내서 조금씩 스트레칭을 하면 춘곤증을 이기고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양손을 엇갈려 깍지 낀 후 천장으로 올려 팔과 척추 전체를 쭉 늘린 상태에서 15초간 멈춥니다. 이 동작을 5-7회 반복하면 척추 주변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로 회복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칭은 머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고 적극 추천하네요.

네 번째는 음식입니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봄나물을 찾아 섭취했다고 합니다. 대표 봄나물로는 냉이와 달래, 쑥, 두릅, 취나물 등이 있죠. 신문기사를 보니, 3/4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단 미나리는 성질이 약간 차가워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에게는 부적합해서 미나리 대신 인삼이나 황기를 차나 음식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타민도 춘곤증에 좋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직장인들의 진검승부..사다리 게임입니다.

사다리게임은 요즘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다리게임의 진면목은 역시 그림을 그려서 하는 것입니다.

점심식사 후 약간 졸립다고 느끼는 그 시간..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낍니다.


 



사다리 게임 한판하자는......팀장님의 낭랑한 목소리가 직원들, 팀원들의 춘곤증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답니다.
팀장이라고, 직장 상사라고 봐줄 수는 없습니다.
막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모든 것은 결과대로 그대로 시행될 뿐입니다.
막내가 항상 심부름 할 수는 없지요.
벌칙에 심부름하기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10,000원

5,000원

3,000원

1,000원

1,000원

심부름하기


일곱명만 모여도 푸짐하게 오후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다리게임하면 벌칙이 크건 작건, 직위여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긴장합니다.
복불복입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죠.....내 이름에서 벌칙까지 가는 볼펜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짧은 순간 느끼는 고요함, 적막감..그리고 꼴깍 넘어가는 침소리..이게 바로 사다리 게임의 묘미입니다. 잠시나마 에너지가 팡팡 넘쳐 흐르죠^^


 



사실, 팀장님은 당연히 10,000원에 걸려야 하는데, 팀장님이 꽝이 나오면 재미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합니까 복불복인걸.....따로 연습할 수도 없습니다.


박과장 큰 것 걸렸다고 다시하자고 우기지마..꼭 한판 더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죠.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입니다.


봄철, 직장인들의 춘곤증을 한반에 날려버리는 진검승부...사다리 타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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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춘곤증은 의학적으로 스트레스나 피곤이 쌓이고 수면이 부족할 때 발생한다고 하죠.
가장 중요한것은 스트레스를 단숨을 풀어줄 수 있는 에너지의 재생산이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겠지만, 직원간에 화합과 단합도 기대할 수 있고 에너지도 샘솟는 사다리 타기게임............................추천합니다.


춘곤증 한방에 날려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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