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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급공무원시험 경쟁률은 51.6대 1, 190,987명 지원

2015년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51.6대 1입니다.

지난주에 원서접수가 마감이 되었고, 어제까지 취소기간이었습니다.

아직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경쟁률 현황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자료를 보면, 2015년 국가직9급시험에 총 190,987명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행정직은 173,895명이 지원을 해서 51대1을 기록했고, 기술직은 17,092명이 지원을 해서 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9급국가직공무원 시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하는 시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능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하는 시험인데요...2013년 9급시험과목이 변경이 되면서 사상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작년에는 193,840명이 지원을 해서 20만명에 약간 부족한 숫자가 지원을 했습니다.

올해는 190,987명이 지원을 했는데 작년과 비숫한 수준입니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조금 줄었습니다.

지원자수는 작년과 비슷한데, 평균 경쟁률은 내려갔습니다. 작년에 64.6대 1이었는데 금년에는 51.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험생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렇게 경쟁률이 내려간 이유는 모집인원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3,000명을 모집했는데, 금녀에는 3,700명을 모집했습니다. 모집인원이 700명 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집인원은 늘어나고, 지원자는 다소 줄어서 경쟁률이 작년보다는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겠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역시 교육행정직입니다. 10명 모집에 7343명이 지원해 734.3 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술직군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건축직렬로서 8명 모집에 1775명이 지원해 221.9 대 1을 기록했습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선발을 하는 방재안전직은 7명 모집에 321명이 지원을해서 4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직군은 3,408명을 채용하는데 17만 3,895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행정직은 경쟁률이 51대 1인데, 작년 63.8대 1에 비해서 낮아졌습니다.

기술직군은 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작년 75.8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8.6세입니다. 작년의 28.7세와 거의 비슷합니다.

18-19세가 2153명이 지원을 했는데요. 비율로는 1.1% 입니다.

18-19세 지원자는 2014년에는 2,631명이 지원을해서 비율로는 1.4% 였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18-19세 지원자가 금년에는 줄었네요.

40대는 8056명으로서 4.2%, 50세 이상은 761명이 지원을 해서 0.4%를 기록했습니다.

여성지원자는 10만 600명인데요..비율로는 52.7% 입니다. 역대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2014년에 여성비율은 51.8% 였습니다.

금년도 9급국가직시험은 4월 18일에 있습니다.

2015년도 9급국가직시험 필기시험 장소는 4월 10일에 공지를 한다고 합니다.

아직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정식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렬별 세부 경쟁률등 통계현황은 지금 올리지 못합니다.

정식 발표가 되면 세부자료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50209 (채용관리과) 2015년도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