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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수업]주5일제수업 전면 시행 예정
주5일제 수업이 내년에 전면적으로 시행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교과부에서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주5일제 수업이 내년에 전면적으로 시행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교과부에서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교과부의 시행계획은
금년 상반기 중에 예산 조달방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교육과정 개편을 거치고,
6-7월 경에 예산 확보 방안, 여론조사, 공청회, 강사채용 방안 등을 포함한 로드맵 발표하며, 하반기에 전면적인 주5일 수업제를 시범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년부터 전면적인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다만 초·중·고교 어느 단계부터 실시할지에 대해서는 각계 의견을 들어볼 예정 이라고 합니다.
전면적인 주5일 수업제는 그동안 교총에서 강력하게 요구해온 것이었고, 전교조에서도 원칙적으로 주5일제 수업에 찬성한다는 입장이므로 아주 큰 변수가 있지 않는 이상은 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시행 될 것 같습니다. 금년 7월부터는 20인이상의 사업장에서도 주5일 근무제가 시행 될 예정이므로 사회적인 분위기나 여견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문제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주5일제 수업은 과거부터 꾸준하게 논의가 진행되어 왔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을 우려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즉, 저소득층 아이들과 소외계층 아이들의 문제, 평일의 과도한 학습부담문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이나 수업 일수 축소에 따른 학력저하 문제등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교육과정개편도 의뢰중에 있고,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일 돌봄교실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중이라고 하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금년 하반기 부터 모든 직장이 주5일제를 시행하므로 주5일문화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와 인식의 공유가 이루어질 전망이므로 주5일제 수업도 빠르게 정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모두 주5일제를 실시한다 하더라도, 토요일은 물론이고 일요일까지도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 합니다. 특히 저와같이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토요일 자녀보육문제에 분명히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대가 변하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주5일문화로 정착화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주5일제수업이 부작용도 없을수는 없겠지만 한편 긍정적인 요인이 더욱 많을 것 같습니다. 노동자의 하나인 전국의 교사들도 주5일문화에 동참할 수 있겠으며, 가족끼리의 여가시간 증가와 삶의질이 조금이나마 상승할 수 도 있으니까요~
또한 부모의 생활과 자녀의 생활이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5일제수업에 대하여 긍정적인 검토가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모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분명 찬성과 반대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주5일제수업에 대한 부작용 문제를 충분히 검토해서 보완할 수 있는 확실한 인프라와 정책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금일<4월 6일> 보도자료를 보면 빠르면 금년 2학기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시범적으로 실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업일수 감소, 토요일 출근하는 전업주부의 부담, 나홀로학생 방치 등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있을 것으로 우려해 교과부는 주5일제 수업의 확대는 단계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금년 2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찌 되었건, 주 5일제 수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이미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본글은 금년 2월에 주5일제수업에 관한 발표자료 이후, 금일 4월6일 발표된 자료를 근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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