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서울시공무원시험 경쟁률 및 응시율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으므로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할 수 없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금년도 국가직시험은 이미 마무리가 되었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수험생들의 관심은 지방직시험과 서울시시험에 쏠리고 있습니다.

지방직시험은 8월 24일에 예정이 되어있고, 서울시시험은 9월 7일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2의 국가직시험이라 불리는 서울시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시험은 지방직시험이지만 지역제한이 없어서 제2의 국가직공무원시험이라고 부르고 있죠.

빅3 시험이라고 불리는 시험은 국가직시험, 지방직시험, 서울시시험입니다. 이 중요한 시험이 한달간격으로 시행이 됩니다. 금년에는 국가직9급이 7월, 지방직이 8월, 서울시가 9월에 시험이 있습니다.

예년의 경우는 9급국가직이 4월, 지방직 5월, 서울시가 6월에 시험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국가직시험이 다시 4월에 시행될 것이라는 안행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방직은 5월, 서울시는 6월에 시험이 있을 전망입니다.

빅3 시험의 하나인 서울시시험은 가장 마지막에 있어서 해마다 응시율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서울시시험의 응시율을 보면, 2009년 57.2%, 2010년 57.6%, 2011년 58.2%,  2012년 60.2% 입니다. 최근시험 응시율이 60%를 넘지 못하다가 작년에 약간 60%를 넘어섰습니다. 국가직시험이 70%이상의 응시율을 보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서울시시험의 응시율이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무원시험은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경쟁률이 높아도 미응시자, 과락자등등을 감안하면 실질경쟁률은 많이 하락함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숫자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서울시시험은 평균 87.3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종선발예정인원은 1,446명이며 출원인원은 126,270명으로 집계되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의 경우에서처럼 응시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서울시시험도 몇가지 시험제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국가직시험과 마찬가지로 서울시시험도 시험과목이 변경이 됩니다.

또한 문제가 단계적으로 공개되고, 전직렬 영어면접을 보게 됩니다. 변화되는 시험제도에 빠르게 적응을 해야합니다. 서울시 시험은 비수탁으로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출제합니다. 5지선다형이며 지문의길이가 길고 단어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험 출제경향이 있으므로 반드시 출제경향에 맞추어서 시험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년부터 문제가 공개되므로, 출제시비를 없애기 위해서 문제유형이 약간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답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될 수 밖에 없겠죠. 결국 과거보다는 난이도가 약간 낮아질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최신 시험제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직시험과 서울시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