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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역대 최대로 많고, 공공일자리 취업도 큰폭으로 증가

 

취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청년 취업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코로나 등의 문제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년이 보장되고, 연금 등으로 노후대비까지 할 수 있는 직장은 공무원이 유일합니다.

 

 

위와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도 취업란 해결 및 고용안정성 증대를 위해서 공무원 채용인원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공무원과 더불어 공공부문 일자리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채용인원이 많다보니 더욱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 준비에 매달리고, 공공부문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코로나가 처음 시작했던 2020년 기준으로 공무원이 역대급으로 증가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기관 일자리는 212만 7천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공무원 일자리는 139만 4천개가 되며, 비공무원은 73만 3천개가 된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비공무원보다 1.9배가 많습니다.

 

 

공무원 일자리는 2022년에 2019년 대비 3만5천개나 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급으로 공무원이 많습니다.

 

공무원 채용인원이 매해 증가해서, 역대급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비공무원 일자리도 2019년 대비 9만 5천개가 증가하였습니다.

결국, 2020년 기준으로  공무원은 139만 4천개, 비공무원은 73만 3천개로 역대급으로 많습니다.

그 이후 통계 자료는 없지만, 2021년과 2022년은 더욱 증가 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공무원은 근속기간 10년 이상인 사람이 전체의 60.2%에 달할정도로 오랜기간동안 근무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총 276만6천개로 2019년보다 16만4천개가 늘었다고 합니다.

통계작성을 2016년부터 했는데, 2020년이 가장 증가폭이 컸다고 합니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37만 5천개로 15만5천개가 늘었고, 공기업 일자리는 39만 1천개로 9천개가 늘었다고 합니다.

 

총 취업자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2019년보다 0.7% 상승해서 10.2%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체 취업자중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취업자는 총 10.2%에 달하며,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라고 합니다.

 

 

취업자수가 늘었다는 통계도 보았는데, 결국 공무원과 공공근로 취업만 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나라가 공공부문 취업을 늘려서 일자리를 증가시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국민의 세금이며, 근본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 한계에 금방 봉착하고 말겠죠.

 

민간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장려가 필요하겠습니다.

 

청년층의 대부분이 공무원시험에만 매달리는 것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정부의 공공부분 일자리를 증가시켰고, 소방이나 경찰의 인원증가로 관련 일자리가 증가하였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땜질식 정책보다는 근본적인 정책을 통해서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취업하기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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