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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경쟁률 조작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


주식에서도 작전세력이 있듯이, 대입경쟁률에서도 작전세력이 있었음이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특별전형에 지원할 자격이 미달되는 고교친구, 친·인척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형에 허위지원하는 방식으로 경쟁률을 높여 타 학생들의 지원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ㆍ전문계고 출신자 등을 상대로 학과별로 1~2명만 선발하는 특별전형에서 고교 친구나 친ㆍ인척 등을 동원, 허위로 지원하게 해 경쟁률이 최고 8대 1까지 올라가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한 허위 지원서를 작성하기 위해 친구나 친인척의 명의 빌리는 것은 물론, 인터넷 대입 카페에서 5만원을 주고 허위 지원자를 모집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식에서도 작전세력등으로 인해 선량한 개미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대입지원할때도 작전세력들이 개입하여 경쟁률을 높혀 다른 학생들이 지원하지 못하도록 작전을 한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그 실체가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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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번 작전세력이 입시브로커나, 원서접수대행업체나, 기타 일부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한 배후세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번 사건이 방신의 일각일수도 있습니다.
보다 엄밀한 조사와 예방을 통해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대입경쟁률도 작전세력에 의해서 조작되었다고 하니, 참 씁슬한 기사입니다.

학벌, 학력 지상주의가 별의별 신종 범죄를 양산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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