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될 것인가 팔로워가 될 것인가 소셜리더십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인가 짜릿한 전율이 오더군요.
웹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 10년 이상의 세상을 현장에서 쭉 지켜보면서, 그와 흡사한, 흡사하지만 더욱 파괴력이 있고 엄청난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입니다.
트위터 하시나요? 페이스북 하시나요?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웹이 활성화 되면서 우리생활에 일대 변혁이 온 것처럼, 소셜미디어의 출현과 발전 그리고 최신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생활에 또 한번의 변혁이 몰아닥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제 생각에 거의 10년 터울로 새로운 변혁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약 10년전, 즉 2000년도 전후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웹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신천지가 열릴것처럼 사회분위기가 무르익었었죠. 그러한 변화를 마치 산너머 불구경 하듯이 방관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새로운 변화에서 그 흐름을 주도하고 개척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10년동안 IT와 웹의 발전에 따라, 우리사회에 대단한 변화가 있었으며 재벌에 대한 흐름까지도 바뀌어져 버렸습니다.
온라인에서 어떠한 것이 수익모델이 될까, 온라인의 발전이 우리 삶과 문화에 어떠한 영향과 변화를 몰고 올까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셨던 분들 중 일부가 많은 부를 획득하고 새롭게 우리사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케이스는 손으로 꼽기 힘들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물론 수수방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비껴가신분들 역시 더더욱 많습니다.
웹의 시대에서 아 나도 저런 아이디어는 만들 수 있는데, 내가 먼저 해볼 걸..하는 후회는 절대 필요 없습니다. 이미 새롭게 생성된 문화는 성숙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실천하지 않는 결심은 아무짝에도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웹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 쏟아져 나오겠지만 그 한계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대체하여 앞으로는 소셜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지금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창출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따라서 웹의 시대를 지나 지금 도래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의 세계는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세계의 앞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인한 추진력과 정보 흡수력 그리고 선구자적 마인드와 실험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설미디어 시대의 아이콘이 탄생하겠죠. 우리는 이미 10년전에 그러한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년이 너무나 아깝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를 또다시 놓쳐서는 안되겠죠. 그 시대가 바로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소셜미디어의 정의와 엄청난 파괴력 그리고 앞으로의 영향력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팔로어가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는 우리 자신의 마음가짐과 실천의 의지에 따라 크게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네트워크는 몇백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등 메이저 신문사보다도 더욱 영향력 있게 사회와 소통하며 여론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1인 미디어의 힘이 최고의 권력으로 상징되는 재벌신문사나 방송사의 영향력을 뛰어넘을 수 도 있다니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 할 정도입니다.
소셜커머스라 불리는 티켓몬스터는 이미 온라인 매출이 몇백억을 지나 몇천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빠르게 소셜미디어의 흐름에 동참하여 선구자처럼 수익모델을 나들어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는 사람이 모일 수 밖에 없고, 모이는 사람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가 창출됩니다.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기존 언론과 대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힘 그리고 과거의 친구를 새롭게 만날 수 있고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광범위한 온라인 인맥이 가능합니다. 결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엄청난 변화가 오리라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트위터나 페이스북등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능의 이해는 물론이고, 흐름의 메카니즘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상황을 예의주시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준비된 자 만이 미래를 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년전과 같은 과오를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는 않네요^^
기획취재가 아닌 사건현장의 경우 발생 시점에 가장 빠른 뉴스를 제공하는 것은 소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생생한 뉴스는 소셜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매스미디어는 한 개의 언론사가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소셜미디어는 다수의 1인 미디어가 다수를 상대로 기사를 보내고 있다. 24시간 때를 가리지 않는다.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제 아무리 대형 언론사가 있다 한들 1인 미디어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
매스미디어를 이기는 팔로워의 힘 中
“제5의 물결, 소셜의 파도에 올라타라!”
“21세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툴로 무장한 소셜리더가 이끌어가는 세상”
소셜미디어라는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준비된 자 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전율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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