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에서 TV 보기

외국에서/외국에서생활하기 2011. 2. 9. 20:07 posted by 하늘이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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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TV 보기


몰타에서 생활하면서 TV만큼 영어공부에 융용한것이 없다. 특히 아이들은 반복해서 TV를 보다보면 대사를 통째로 금새 외우기 까지 한다. 몰타 어린이들이 완벽하지 않지만 다른나라 언어를 쉽게 배우는 이유중에 하나가 TV의 영향이라고 한다, 몰타 TV는 자막/더빙이라는 것이 없다. 즉 이탈리아어 그대로, 독일어 그대로 방송한다는 것이다. 극장을 가더라도 한국처럼 아래에 한국어 자막이나 더빙을 하는 경우는 없다.

 

<몰타 melita방송..클릭하면 회사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전화영어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처음에 몰타에 와서 전화로 TV며 인터넷, 전화등을 신청하는데 진땀이 나더군요...ㅠㅠ..위사이트에서 전화번호 확인하고 연락했습니다.

 

모사이트를 보니, 몰타에 가면 모두 몰타어로된 TV를 보아야 하나요? 하는 질문이 있기에..몰타 TV에 관해 간단한 정보를 올린다.

몰타에는 몇군데 TV/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곳이 Melita란 회사이다.

 

아래링크 참조

http://melita.com/content.aspx?id=32

 

melita에 가입하면 TV, 인터넷, 전화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세가지를 모두사용할건지 두가지 또는 한가지만 사용할것인지를 선택하여 결정하면 된다. TV는 세종류가 있는데 medium, large, extra large...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가장 채널이 많은 extra large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위해 만화(cartoon)채널이 많은 것으로 선택햐야 했기 때문이다. extra large 서비스는 채널수만 100개정도 된다. 그중 몰티즈 방송이 10여개 이태리채널이 7-8개 되는 것 같다. 기타 방송은 모두 영어로(영국채널 그대로 서비스) 진행된다. 채널수가 너무나 많고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재미있는 방송을 많이해 하루종일 TV만 보게된다. 현지 몰티즈들도 TV중독에 빠져 밤늦게까지 TV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단다..그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채널들이 많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TV와 인터넷 합해 extra large서비스는 약 60유로나 한다. 한국돈으로 거의 10만원/월 정도 한다는 것이다..한국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정도로 비싸다..

하지만..과감히..영어공부를 위해 가장 좋은 서비스를 선택했고, TV를 통해 우리가족의 영어실력도 많이 상승한것 같다...다소 비싸더라도 몰타에오면 TV를 자주 보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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