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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아이스크림 과다 세균 검출 기가막혀

 

어제 신문을 보니, 인기있는 아이스크림에서 과다세균이 검출되어서 리콜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더워져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아이스크림을 부쩍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저도 퇴근길마다 아이스크림을 사서 아이들과 같이 먹는 즐거움이 있었죠. 아이들도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아빠를 무척 기다리고 있기도 했답니다...^^

 

제가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은 돼지바..집사람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아이들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은 옥동자..

지금도 집 냉장고에 돼지바나 누가바 옥동자가 가득 쌓여있답니다.

 

세균이 과다검출되어서 리콜조치를 당했다는 아이스크림을 보니..설마설마 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이번에 리콜 조치를 받은 아이스크림은 다음과 같은데요..제품명은 롯데제과 위즐 바닐라 피칸, 명가 찰떡 모나카, 롯데제과 옥동자, 카페와플, 롯데삼강 돼지바, 빠삐코 밀크쉐이크, 해태제과식품 누가바, 빙그레 카페오레 등 8종이라고 합니다.

 

맙소사..우리가족이 매일 먹었던 돼지바, 누가바, 옥동자가 모두 포함되어 있네요.

사실 우리집만 그런것은 아닐겁니다. 워낙 인기있는 제품들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의 아이스크림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할인도 일반적이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위의 제품에서 기준치의 2매에서 11배에 해당하는 다량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 해로운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니..그나마 다행이지만..이거 찜찜해서 앞으로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겠습니까..

 

위의 아이스크림중에서 특히 옥동자에서는 기준치(㎖당 5만cfu·세포나 균주의 수)의 11.2배, 위즐 바닐라피칸에서는 기준치(㎖당 10만cfu)의 9.8배의 세균 수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옥동자는 아이들이 유독 좋아한 아이스크림인데..허걱입니다.

 

 

                    <사진출처: 이데일리>

 

그동안 세균이 득실대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니..정말 화가 나기도 하네요.

음식물의 위생에 관한 철저한 관리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세밀한 검사와 조사를 해야 할 것 입니다.

 

식중독균이 없다고해서..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분간 아이스크림은 못먹겠네요..

 

위의 기사를 못보신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위의 아이스크림을 먹게하는 것은 삼가해야 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집 냉장고에 가득있는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해야 할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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