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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은 3천240만원

 

요즘 가계살림살이가 정말 팍팍합니다.

각종 물가는 마구 올라만 가고 임금만 제자리 입니다.

고용불안이 이어지면서 취업도 힘들고 평생직장도 이미 사라져 버렸습니다.

양극화가 극에 달하고 있고,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경련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은 3천 240만원 이라고 합니다. 상위 10%이상자들의 총연봉이 임금근로자 전체연봉의 28.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 통계만 보더라도 양극화 현상이 엄청 심해졌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위의자료는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데이타를 바탕으로 전경련에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자영업자등을 제외한 임금근로자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 연봉은 6천 408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회사다니면서 우리나라에서 상위 10% 연봉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6천은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죠.. 상위 20%는 4천 586만원에서 6천 408만원, 상위 30%는 3천 600만원에서 4천 586만원 이었습니다.

 

 

 

 

소득분위별 평균연봉을 보면 10분위 즉 상위10%의 평균연봉은 9천 287만원 이라고 합니다.

최하위 1분위의 평균연봉은 584만원 이었습니다.

상위 10%이상의 총연봉이 임금근로자 전체연봉의 2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봉 1억이상 근로자는 35먼 1천 381명이었습니다.

전체 2.5%의 근로자가 연봉 1억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1억미만에서 8천안원은 42만 5천 107명으로 3%를 차지하고 있고, 8천만원 미만에서 6천만원은 88만 6천 140명으로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천만원 미만에서 4천만원은 191만 1천 739명으로 1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천만원 미만에서 2천만원은 523만6천490명으로 3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천만원 미만은 524만3천576명으로 3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6천278만원, 중소기업 정규직은 3천323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이가 정말 심합니다.

이래서 다들 대기업을 가고자 재수 삼수를 각오하고 준비를 하고 잇습니다.

이 자료를 보니, 참 한숨만 나오네요..

 

취업란이 심각해지면서, 직장을 구하기도 정말 힙듭니다.

어렵게 직장을 구하더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연봉격차는 나날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각종 수당등은 꿈도 꾸지 못하고 휴일에도 회사에 나와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직장 생활한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평생 남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지만, 월급이라는 것이 마약같아서 쉽게 끊을수가 없습니다.

 

과감하게 회사를 관두고 저녁있는 삶을 위해서 자기만의 일에 도전하는 분들도 요즘 많아지고 있는데,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입니다.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일이죠.

 

어쨌건, 직장인으로 한평생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나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면알수록 더욱 기운이 빠집니다. 그래도 뭐..직장은 전쟁터지만 나가면 지옥이랍니다..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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