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무원 보수인상 1.7%

2014년 공무원 보수인상 1.7%

 

2014년도 공무원 보수인상이 1.7%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안행부는 3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공무원 보수·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인상분을 반납하게 됩니다. 대통령 연봉은 385만1000원이 오른 1억9640만4000원이 됩니다. 하지만 대통령도 인상분을 반납하게 되므로 연봉은 작년과 동일한 1억9천255만원입니다. 여기에 월 320만원씩의 직급보조비와 월 13만원의 급식비가 추가되는데, 결국 대통령의 총 보수는 2억3천251만원이 됩니다.

 

 

 

 

아래는 2013년도 공무원 보수표입니다.

 

 

고위직인 3급 이상의 인상분 반납으로 220억에서 230억원정도의 예산이 절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시간선택제공무원의 경우에는, 전일제공무원과 동일한 기본급 보수표를 기준으로해서 근무시간에 비례해서 기본급을 지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총 보수 예산은 28조원 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보수 인상율은 작년의 경우 2.8%였습니다. 리고 2011년 5.1%, 2012년 3.5%였는데..이베 비해서 금년에 1.7%라면 상대적으로 인상률이 낮은 수준에 속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3급이상은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는 꼴이므로...나라살림이 많이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