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불타는 트롯맨 시청률 VS 미스터트롯2 시청률 대결

MBN 불타는 트롯맨의 시청률 상승이 대단하네요.

1회차 8.3%

2회차 11.8%

3회차 12.7%

4회차 12.2%

5회차 14.3%를 찍었습니다.

5회차에서는 최고 시청률 16.3%도 찍었다고 하는 군요.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에녹과 신성의 대결.....

접전을 벌일거라는 예상을 깨고 신성이 510점대 178점으로 큰 차이로 완승을 했습니다.

가수 신성... 미스터트롯때부터 보았던 가수인데, 불타는 트롯맨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군요.

5회차 최고의 대결은 정다한과 손태진의 대결이었습니다.

정다한은 나훈아의 엄니를 불렀고, 손태진은 나훈아의 가라지를 불렸는데..정말 막상막하의 대결이었습니다.

국민대표단 점수에서 146대 146의 동점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연예인 대표단에서도 단 1표차이로 정다한이 이겨서, 총 356대 326으로 정다한이 승리했습니다.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의 명승부 였습니다.

저렇게 많은 국민대표단 점수에서 동점이 나올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미스터트롯2의 인기는 식지를 않습니다.

1회차 시청률 20.2%

2회차 20.8%

3회차 20.9%

4회차 20.9%의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4주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했습니다.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TV 화제성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완전 국민방송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미스터트롯2는 3월 16일까지 방송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장윤정, 알고보니 혼수상태, 이홍기, 진성, 김연자, 붐, 신지, 현영 등의 전문 패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기가 있는 만큼 공정성 논란 등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기도 합니다.

트롯 오디션 하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죠.

미스터트롯2도 그 인기를 쭉 이어가고 있는데, 불타는 트롯맨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보면서, 미스터트롯과 구성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열풍을 이끌었던 TV조선 예능본부장 출신 서혜진 PD 사단이 만든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두 프로그램이 어쩐지 포맷이 비슷하더라니...

서혜진 PD는 트롯방송의 성공 요인을 명확하게 꿰뚫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동안 대한민국에서 트롯 열풍이 이어갔지만, 요즘은 좀 잠잠하죠.

각종 방송에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만큼 성공한 프로그램은 없었죠.

지금은 미스터트롯2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불타는 트롯맨의 선전으로 두 프로그램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3월중순까지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 방송이 모두 이어진다고 하니, 행복하게 응원해야 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