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저가항공의 천국입니다. 그렇지만 저가항공은 언제 망할지 몰라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다같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저같은 피해를 입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신문기사를 보시면 스카이유럽이 파산했다는 기사를 접 할 수 있습니다. 유럽은 저가항공사의 천국으로, 유럽여행시 저가항공사의 선택은 필수입니다. 잘만고르면 공짜로도 비행기를 탈 수 있기때문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이동하기 위해서 스카이유럽 항공을 7월경에 예약했습니다. 저가항공은 빨리 예약할수록 저렴합니다. 또는 갑자기 하는 이벤트등을 통해 스페셜 오퍼가격으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에서 아테나 가는비행기가 싸지는 않은데 우리는 250유로정도로 4인가족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저가항공 좋기도 하지만, 분명히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가항공 이용하신는 분은 비행기표 예매하고 수시로 사이트에 들러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싼게 비지떡이라고...요즘은 공항에만 가도 놀랍니다 내 비행기표가 제대로 예약이 되었는지, 비행기 안에 탈때까지 너무나 불안하답니다.. 이렇게 당하고 끝내야 하는건지..나원참................................................... 하소연할데가 없어서..여기서 하소연 해봅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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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유럽 파산 기사>
슬로바키아에 본사를 둔 유럽 저가항공사 스카이유럽이 결국 파산했다.
스카이유럽은 31일 자정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파산을 선언하고 1일부터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뉴스통신 TASR이 보도했다. 2002년 설립된 스카이유럽은 계속된 적자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아래 취항 노선을 확대해 현재 브라티슬라바, 프라하, 빈 등에서 서유럽과 동유럽 주요 도시들을 운항하는 저가항공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자금난이 심각해진 스카이유럽은 지난 7월 브라티슬라바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7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스카이유럽은 지난 2분기에만 1천5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스카이유럽은 지난 7월 말 영국 금융회사로부터 단기 대출을 확보하고 네덜란드 투자회사와 1천650만유로의 투자 잠정협정을 맺는 등 회생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빈, 파리, 소피아, 부쿠레슈티 등의 공항이 대금 미결제를 이유로 스카이유럽의 공항 이용을 일시 중단한 탓에 영업에 차질을 빚었고 이는 자금난 악화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크로아티아 드브로닉을 비롯해 스카이유럽 항공권을 구입한 수천명이 갑작스러운 항공편 운항 전면 중단으로 비행기를 타지 못해 애를 먹었다. 또 다른 저가항공인 위즈에어 관계자는 프라하 공항과 노선 확대에 합의했으며 현재 브라티슬로바 공항, 빈 공항과도 노선 확대 및 신설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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