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터키 이스탄불

여행리뷰/유럽 2011. 1. 21. 09:56 posted by 하늘이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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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터키 이스탄불


형제의 나라라고 했던가~

터키사람들은 아주 친절하다. 어디까지기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위선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나 기타 다른나라에서 물건을 팔기위해서 접근하는 소위말하는 삐끼들을 너무 많이 보아와서인지 친절하게 접근하는 외국인을 보면 일단 경계부터 하는것이 인지상정인가 보다.

어찌되었건 터키사람들은 아주 친절하다.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에게 필요한곳, 즉 출구, 환전, 버스타는곳, 택시타는곳, 지하철 타는곳 묻지도 않았는데 자동적으로 주위사람들이 알려준다. 택시도 친절하게 잡아준다..

 

택시기사아저씨..영어는 전혀 모르지만 꼬리아는 안다..일단 꼬리아 하면 아주 좋아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니..진정..형제의 나라인가? 택시요금도 바가지요금 전혀없이 미터기대로 주면된다. 우리가 가는 숙소를 기사아저씨가 잘 모르는 외곽지역이라 아저씨가 중간에 몇번이나 내려서 길을 물어서 목적지까지 태워주었다. 너무 고마워서 잔돈은 안받고 팁으로 주는 센스^^

 

길을 걸을때도 어디서 왔는지 어느나라 사람인지 묻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꼬리아라고 하면..아 꼬리아 하면서 아주 다정하게 대해준다..삼성, 현대등 대기업이 터키에 많이 알려져있고 한국제품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터키에서는 누구나 다 알듯이 케밥이 가장 유명하다. 터키이외의 지역에서도 케밥은 많이 먹어봤지만 케밥의 본토에서 먹는 케밥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고기부터 너무 맛있고, 다양한 소스가 제공되는 다른나라에서는 경험해 보지못한 터키만의 특별한 케밥서비스인가 보다...주의할점은..조그만 그릇에 주는 소스를 이것저것 많이 시키지 말것.. 자칫 공짜로 오인하여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나중에 돈으로 다 계산된다. 고등어 케밥은 비위에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지만 나를 포함해서 우리가족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일단 고등어 맛이 한국어서 먹어본 맛과 똑같다...다만 들어가는 소스가 생소하지만...나는 너무 맛있게 큰 고등어 케밥을 순식간에 먹어버렸다..나중에 고등어 케밥 먹고싶어서라도 터키에 다시한번 가고 싶다...

 

                                   <너무나 아름다운 아야소피아 사원>




<지하궁전에 있는 메듀사의 머리..아야소피아 사원 서쪽에 있는 지하궁전(물저장소, 저수지)는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의해 건축되었다고 한다. 기중과 천장이 너무나 아름답게 꾸며저 지하궁전이라고 불린다. 주변국들의 공격을 빈번이 받았기때문에 전쟁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개의 물 저장소가 필요했다고 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위의 사진속에서 보이는 메듀사의 머리이다..왜 이곳에 메듀사의 머리가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한데..식수로 사용하는 지하물 저장소에 나쁜기운이 스며들지 않게하기위해서라기도 하고, 메두사의 상징이 너무나 무서워서 이러한 상징을 통해 민심을 안정시키기위해서서 이곳에 메두사의 머리를 두었다는 설도 있다.. 위의 메듀사의 머리는 그리스의 신전에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그간 유렵을 여행하면 보아왔던 기독교식 문화와 건물, 로마, 그리스식 양식과 문화에 익숙해졌는데, 이슬람문화에 기초한 모스크등의 건축양식과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완전히 새로운세계에 온듯한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주었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지구와 아시아 지구로 나뉘게 되는 터키의 이스탄불, 1670년이나된 유서깊은 도읍지로서 관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너무나 충분한 도시였다.

 






<이스탐불 토스카프궁전은 오스만제국의 24명의 왕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궁녀와 하인들이 약 400여년간 사용하였던 궁전으로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가장 뛰어난 비종교적 건물로 유명하며 소장된 유물이 8만 6천여점에 이를정도로 박물관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는 곳입니다.

 토스카프 궁전은 마르마라 해를 마주보고 보스포로스 해협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뒷뜰 정원에서 바라다보면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선인 보스포러스 해협의 멋진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리라, 아이들은 공짜.......다소 터키물가에 비해 다소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터키 이스탐불에 방문하면 꼭 방문하여야 할 대표적인 유적지 입니다.>



터키관광은 대부분 술탄아흐메트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서 도보로 거의 이동이 가능하다. 크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구시가지의 아야소피아 사원, 토프카프궁전, 블루모스크, 지하궁전, 그랜드바자르등만 둘러보아도 터키의 독특한 매력에 빠질 수 있다. 한국의 명동과 같은  탁심거리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신시가지의 도르바흐체궁전또한 이스탄불을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속의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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