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과 파란색 지중해 물결을 보니 세상이 모두 내꺼

기암절벽과 파란색 지중해 물결을 보니 세상이 모두 내꺼

끝없이 이어지는 지중해의 물결과 파란하늘, 그리고 기암절벽이 이어집니다.
마치 세상을 내가 모두 품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이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이곳도 역시 아이들 학교갔을때 집사람과 손잡고 둘이서 방문한 곳입니다.
몰타는 지중해 섬나라로서 구석구석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있습니다.
멋진 광경이 정~말 끝없이 이어집니다.

몰타의 남부에 위치한 블루그라토..기암절벽과 파란색 지중해 물결 그리고 높고높은 파란색 하늘로 유명한 곳입니다.

고조섬의 azure window와 더불어 몰타를 대표하는 기암절벽이 아주 유명합니다. 기념엽서에서도 자주 찾을 수 있는 아주 유명한 곳이랍니다....

발레타에서 38번이나 138번을 타고가시면 40-5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요금은 1.16유로.
블루그라토에서 무엇보다 유명한것은 보트를타고 절벽과 동굴을 관람하는 것이므로 여유가 되신다면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몰타의 남부지역이므로 저멀리에는 아프리카가 있겠네요.

너무나도 파란 바닷물, 그리고 너무나 높은 푸른하늘..마치 지상낙원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저멀리 펼쳐지는 수평선을 바라다보면 마치 세상이 모두 내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버스는 30분에 한대꼴로 온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몰타버스들이 그렇듯이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다가 버스 몇대가 몰려오기도 하구요.... 몰타의 버스들 참 시간 안지킵니다. 시골길이 좋지 않아서 마치 놀이기구 타는듯한 느낌은 색다른 경헙입니다 ㅋㅋ

절벽입구에서 보트 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보트를 타고 기암절벽과 동굴을 샅샅이 살펴 보실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