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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필요한 책,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

결정적 순간의 한 마디가 인생을 좌우한다!
머리보다 가슴을 움직이는 50가지 대화의 법칙!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대화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를 살펴보면서 상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한 마디’ 대화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대화법이 아닌,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더 친밀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대화와 소통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듯이 대화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원한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이끈 케이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듯 말 한마디는 그 사람의 인생과 운명을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지능에 대한 칭찬보다 노력에 대한 칭찬을 더 긍적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어디 아이들뿐인가? 다 큰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부하 직원이나 직장 동료 관계에서도, 동호회나 모임에서 함께하는 회원 사이에서도, 선생님과 제자와의 관계에서도 누군가 무엇인가를 잘해냈을 때 재능에 대한 칭찬보다는 노력에 대한 칭찬이 효과적이다.-머리보다 가슴을 움직이는 한 마디 중에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불특정 다수가 아닌 부모와 자식관계, 남자와 여자관계, 부부관계, 직장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등 우리생활에서 누구나 접하고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그 범주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실과 동떨어진 화려한 미사어구나 이론적인 글로만 치장하고 있지 않은 현실적인 삶의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테마와 장에서 위대한 사상가들의 격언을 기반으로 철학적, 사회학적, 심리학적인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론적 근거는 작가의 실제 직간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실생활의 일들과 결부지어서 전개되므로 절대 허황되지도 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많은 대화법들이 이론적인 근거나 심리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개하다 보면 실생활과 괴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이 책은 바로 내가 매일 매일 겪는 삶의 주제를 이론적 기반과, 생활의 경험 그리고 작가의 전공인 국어학(국문학)을 접목하여 그 상황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대화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무릎을 탁 치면서 그래 나도 이랬어, 이럴때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라고 큰 공감을 하면서 마치 무슨 인생의 비법서를 읽는 것처럼 동감하면서, 호기심으로 탐구하게 만든 책입니다. 바로 나의 고민을 누군가 옆에서 들어주고 그 해답을 찾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적인 책입니다.
그러하듯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책입니다
.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
저자 : 장원철
출판 : 카르페디엠 2011.03.29
상세보기



이 책에서 남자는 목표지향적 여자는 관계지향적 이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갈등이 생겼을때
여자를 이치로 따져 설득할 수 없다.
남자가 위로해 주면 된다.
침묵을 지키면 된다.
참으면 된다
- 모르아

추석을 보낸 승미씨는 잔뜩 화가나 있습니다.
명절이 되어서 친척들이 다 모이는데, 큰 며느리인 자기만 열심히 일하고 있고, 일하지 않고 부모님께 아부만 하고 있는 동서가 미워서 죽을 지경입니다.

승미: 동서가 얄미워 죽겠어. 아주!

남편: 그래도 엄마한테 잘 하잖아
승미: 난 못해? 난 못하냐구?
남편: 당신도 잘하지
.
.
승미: 그러면 당신이 어떻게라도 해봐
남편: 내가 뭘 어떻게 해? 당신도 알잖아
승미: 내가 뭘 잘알아. 뭘 아는데?


 누구나 자주 경험하는 일상의 사례입니다. 결혼 한 부부들은 누구나 동감하는 상황이죠~
위의 대화는 결국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예상이 되시죠?

남자들은 여자가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감정적인 상태가 되었을때 두려움을 느낍니다.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궁지에 몰린 남편은 언성을 높이고 맙니다.
내가 뭘 어떻게 해?라는 남성의 말은 상대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듣지 않겠다는 신호입니다.
목표지향적인 남성에게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은 자신의 무능력을 시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인은 이렇게 받아칩니다.
뭐 이러 남자가 다 있어? 좀 들어봐. 당신은 내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잖아.

여성의 말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절반 이상의 문제를 여성 스스로가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자기 입으로 뭔가를 얘기하고 남성이 그것을 들어주는 과정과 분위기 속에서 만족을 느낍니다.


위의 대화에서 그나마 언쟁을 멈추기 위해서는, 남편은 부인이 계속해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말을 걸어주는 것이 옳은것 입니다.
그래 당신말이 맞네.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부인이 이야기 하는 것이 터무니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이와같이 대답하는 가운데 계속 공감의 사인을 보내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좀 들어봐. 당신은 내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잖아

여성의 입에서 나오는 이 표현은 남성에게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자신의 말을 공감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성이 감정적이 되었을때 남자들이 두려워 할 필요는 없으며, 그저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부부간의 친밀도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제 삶의 일부인 듯 위의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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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 책은 하나의 실생활 에서의 잘못된 사례를 두고 사회학적, 심리학적, 철학적 이론과 토대를 기본으로 작가의 경험을 결부 했습니다.
그러한 이론과 실생활의 결합을 바탕으로 작가의 전공인 국문학적 지식이 올바른 대화법을 마지막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론도 탄탄하고 누구나 늘 겪는 일상의 문제를 사례로 재구성 했으므로 누구나 동감할 수 있습니다. 동감 할뿐 아니라 해답도 제시해 주고 있으므로 인생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그밖의 주제로는 "아이가 좋은 성적을 얻었을때 지능을 칭찬하지 말고 노력을 칭찬하라, "
"남자는 결과중심, 여자는 과정중심."
"여자가 원하는건 합리성이 아니라 감성이다."
"대화의 기준은 상대에게 맞춰라."
"해결책이 없다면 공감으로 해결하라." 등등 직장과 가정생활에서 분쟁 없이 원만하게 대화하고 타협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의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백마디보다 상대가 원하는 한마디를 하라!
이 책은 표현이 멋진 말보다 상대가 꼭 듣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삶이란 인간관계의 연속이죠. 인간관계가 원만해야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지금 내 가까이에서 나와 함께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인기가 많은들 그 인생은 결국 실패한 인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말을 잘한은 것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인간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비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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