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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꿈의직장]일과 개인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 꿈의 직장 아닐까?


보통 꿈의 직장이라하면 당연히 보수체계가 높고 복지시설이나 복지지원이 잘되는 곳을 꼽는다.
거기다가 근무환경이 좋고 정년까지 보장된다면 금상첨화라 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많은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꿈의 직장이라고 하여 취업준비생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보며, 일부 직장인들의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보통 꿈의 직장이라고 하면, 돈과 근무환경, 정년보장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아주 타이트하지 않는 업무를 하면서 좋은 근무환경과 좋은보수가 있는 직장을 선호하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인지상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이 세상의 이치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높은 보수와 좋은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회사에서의 업무는 치열한 경쟁과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을 때만이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한 것이다. 때로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가족생활과 개인의 삶을 포기해야 할 때도 많다. 물론 그렇지도 않으면서 보수만 좋은 일부공기업 등이 언론의 도마위에 올라 많은 직장인들의 사기를 꺽고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환상과 허무함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이런곳이다.


내가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이런곳이다.

좋은 환경과 좋은 보수를 받으면서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이 이 세상에 만일 존재한다면 부디 사양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ㅋㅋ 
그렇지만 좋은 보수와 좋은 환경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꿈과 비젼을 실현시킬 수 있으면서 뜻이 맞는 동료들이 많은 곳이다. 이러한 조직문화와 환경이 있다면 높은 보수와 좋은 근무환경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높은 보수와 좋은 환경도 나의 꿈과 비전 그리고 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와 부합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맹목적으로 시계추처럼 출퇴근만 하는 하나의 부속물일 뿐이다.
나의 비젼과 꿈을 찾아가고 그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회사란....다분히 추상적일 수 있고 소설속에서만 나올 수 있는 유토피아적인 회사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확실한 것은 금전적인 보상 못지않게 나의 꿈을 이루어간다는 성취감과 목적의식이 아주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 내가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직원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을 하나의 부속품으로 여기고 회사의 일을 위해서 개인사와 가정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직장보다는, 회사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모든 구성원들의 개인사와 가족의 행복도 챙겨줄 수 있는 회사가 내가 그리는 꿈의 직장이다.
즉 열심히 일하면서 일과 나의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곳이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은 꿈의 직장으로 꼽는 곳은 항상 구글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은 꿈의 직장으로 꼽는 곳은 항상 구글이다.

구글의 근무환경은 근무시간의 20%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으며, 무료세차장, 오일교환소, 외국어강습실, 미용실, 스파 및 마사지시설, 세탁소, 탁아실, 병원까지 지원된다고 하니 그냥 입이 떡하니 벌어질 뿐이다.

구글이라는 회사도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회사이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좋은 환경속에서 보다 좋은 성과와 실적 그리고 매출을 극대활 할 수 있다는 것을 구글은 알고 있었기에 인적자원과 근무환경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높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회사에서도 분명 많은 사람이 도태되고 경쟁에서 밀리고 피말리는 직간접적인 경쟁이 있을 것이며, 아무리 힘들어도 나의 꿈을 찾아가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이 있는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런 목적없이 돈과 환경만 쫓는 사람은 결코 살아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근무환경이 좋아도 보다 철저한 업무평과와 실적주의에 기반한고 있는 것이 외국회사라는 것을 알 고 있을 것이다.

또한 회사의 이익과 나의삶 그리고 나의 가족의 행복사이에서 갈등하고 번민하면서 회사를 떠난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사실 구글보다 더욱 부러운 회사가 있다. 내가 그리는 꿈의 직장의 전형이다.





사실 구글보다 더욱 부러운 회사가 있다. 내가 그리는 꿈의 직장의 전형이다.

본인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 하고 비젼을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하며, 회사의 행복의 개인의 행복, 가족의 행복을 동등하게 존중해주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통계프로그램을 돌려본 사람이면 알 수 있는 '쌔스 인스티튜트(SAS Institute)라는 회사이다.

이 회사에 방문하면 회사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전 직원 개인사무실을 활용해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보통 회사에서 높은분들만 가질 수 있는 개인사무실은 전직원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업무편의시설이 제공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더 감동적인 것은 인사 시스템이다. 이 회사엔 야근과 잔업 그리고 해고와 정년이 없다. 근무시간은 주당 35시간. 회사는 직원들의 '칼 퇴근'을 보장하기 위해 오후 5시 이후엔 전화를 자동응답기로 전환한다. 사상 초유의 경제 불황으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대량 해고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 회사 직원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CEO가 "불황으로 인한 인력 감원은 없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정년이 없어 60세가 넘은 직원들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띄는 것은 회사에서 직원에 대한 배려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가족을 위한 복지시설, 그리고 직원들의 개인삶과 직원들 개개인 가족의 행복까지도 배려하고 이해해 준다는 점이다.

회사냐 가족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없이 묵묵하게 나의 꿈과 비젼을 실천하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결국,  최고의 업무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참 부러운 회사다~

업무는 주 35시간 근무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7시에 출근해 3시에 퇴근하기도 한다.
기타 이 회사의 장점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신의직장으로 불리는 구글이 이 회사를 벤치마킹하였다고 하니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돈보다도 좋은 환경보다도, 나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근무환경과 뜻이 맞는 사람들, 그리고 직장을 위해 가족의 이익을 희생하기보다는 직장과 개인의 가치를 동등하게 인정해 줄 수 있는 회사가 내가 추구하는 꿈의직장이다. 보수까지 불만이 없다면 더할나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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