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살해 경찰간부]모친살해한 엘리트 경찰간부 자백-돈이 뭐길래 오늘하루 찝찝합니다.

[모친살해 경찰간부]모친살해한 엘리트 경찰간부 자백-돈이 뭐길래 오늘하루 찝찝합니다.

모친을 살해한 경찰간부가 모든것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수사를 계속하면서 다른 동기나 목적등이 드러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서 경찰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경찰간부가 모친을 살해한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처음부터 모친을 살해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으며, 모친이 척추상해 3급이면 5천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서 볼링공으로 모친의 척추부분에 3번 떨어뜨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과정중에서 실수로 가슴부분에 볼링공이 떨여져 버렸고, 모친은 5시간만에 흉강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믿겨지지 않는 사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결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간부로서, 경찰조직내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수사 베테랑으로서 이름을 날렸다고 하는데, 경악을 금치못하겠습니다.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구속사건등과 함께 경찰내부조직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 같네요.


경찰조직은 둘째치고 하나의 인간으로서 어찌 저러한 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는지 기가 찰 따름입니다.
사회전체적으로 엽기적인 행동이나 범죄들이 증가추세에 있죠.

물질만등이 판을 치고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장래가 걱정되네요..정말 소름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