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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의 귀환]석해균 선장의 쾌유를 빌며.


엘리트 경찰간부의 모친살인사건으로 이 세상의 비정함과 더욱 팽배해진 물질 만능주의에 극도의 허무함을 느낀다.
이러한 허무한 사건이 있는가 하면,

석해균 선장이 귀환했다는 기쁨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기사를 본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 후 해적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배를 지그재그로 운행하고, 연로에 물을섞어 운항을 지연시키고, 식량이 떨어졌다며 해적들을 굶주리게 하는 등 본인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 이다.









석 선장의 노력과 지혜가 있었기에 특공대가 성공적으로 해적들을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망망대해 바다에서 선박은 땅과 같은것이며, 해적들은 우리의 영토를 침입하였고, 석 선장은 우리의 영토와 국민들을 구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해적들을 유린한 것이다.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자칫 본인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국가(선박)와 국민(선원)을 지키고자 하는 석선장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석선장의 조속한 쾌유를 바랄뿐이다.



오늘하루 경찰간부의 모친살해, 석선장의 귀환 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 세상은 더욱 각박해지고 있지만 따뜻하고 인정많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기에 살아 갈 만한 가치와 목적이 있는 사회임은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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