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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시안컵 결승전]일본 VS 호주..이충성을 영웅으로 만들어준 빅게임

오늘 새벽까지 일본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을 보았더니..
피곤하네요 ㅠㅠ

일본과 한국과의 모든 경기에서 놀랄만큼 애국심이 불끈불끈 솟는
우리나라 국민들..대한민국~

일본과 다른 나라가 게임을 하면 일본보다는 다른나라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




어제 일본의 우승은, 이충성이라는 재일교포 4세가 만들어준 기적같은 우승이었기에
더욱 회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연장후반 4분경에 환상같은 발리슛으로
결국 결승골을 뽑아 내고야 마는 이충성.


이충성은 2004년 19세때 한국청소년 축구대표로 발탁되었지만,
언어와 문화차이로 208년 일본귀화를 결심한 선수라고 합니다.

귀화를 한 후에도 할아버지 무덤을 찾아 이씨 성만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등뒤에 선명하게 보이는 LEE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축구를 좋아하는 선수로서 자기를 보아달라고 했던 이충성.

일본인으로서 일본 국가대표선수로서 열심히 축구를 했지만
한국인 이름으로 한국인의 뿌리를 잃지않고
더욱 열심히 뛰어준 이충성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이날 경기에 대해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30일
 "한국인이 일본에 우승을 안겼다"라며 일본의 우승 소식을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충성의 연인이 아유미라는 것은 아시죠?

과거 슈가라는 그룹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가수입니다.

새벽까지 축구경기를 보면서..일본이 우승을 했지만
마치 한국이 우승한 것처럼 뿌듯함을 느낀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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