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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생활]영어과외 선생님 일레인과의 아쉬운 이별



우리아이들의 영어과외선생님으로서 일레인은 선생님이상으로 부모와 같이 우리아이들을 좋아하고 아껴주었답니다. 낯선외국에서 외국인자체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던 우리아이들을 진정 자식처럼 따뜻하게 감싸주어서 아이들이 몰타생활에 더욱 빨리 적응되었고 영어실력도 빨리 상승한것 같습니다.



친자식처럼, 친손자처럼  생각해서인지 수업할때는 아이를 품에안고 수업도 해주고 애들이 지치고 짜증낼때는 부모인 우리보다도 더욱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일레인과의 이별을 아쉬워 하며, 일레인의 집에 초대받아 갔습니다.







 

100평이상되는 넓직한 집에 넓직한 거실, 정원, 수영장..입이 딱 벌어집니다.

다시만날날을 기약하며,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그날밤 우리아이들은 자기전에 펑펑 울었습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거죠..이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큼 정이 들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레인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지금헤어지는 것은 헤어지는 것이아니므로 서로 아쉬워 하지말고 조만간에 다시 보자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레인 가족은 한국에서 영어강사를 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빠른기간안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었던 일레인..우리아이들에게 영원히 잊지못할 아름다운 외국인으로 가슴깊이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우리아이들은 아주 잊지못할 귀중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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