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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 서울 폭우피해 현황 장난 아니네요.

어제 오늘 서울폭우피해 정말 무섭습니다. 어제는 양천, 강서쪽으로 엄청난 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을 강남 서초 쪽으로 많은 폭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 있다 하더라도 권역별로 많은 강우량의 차이가 있군요.

어제 오늘 길거리를 지나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라는 말이 가장 정확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니 서울지역 폭우피해 정말 장난 아닙니다. 앞으로 몇일동안 계속 이렇게 비가 쏟아진다니 걱정입니다. 폭우가 오면 항상 문제가 생기는 지하철 1호선은 오늘만 몇번이나 멈추어 섰습니다. 정말 폭우피해와 같은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특히 우면산 산사태가 심각합니다. 우면산 산사태로 20여가구가 매몰돼 많은 주민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은 마을 전체가 폭격을 맞은 듯 변했다고 합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정말 큰일이 난것 같네요.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방송 시설 등이 일부 파손된 EBS는 이날 오전 생방송을 일시 중단하고 스태프가 긴급 대비하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실제 상황이 아주 긴박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한겨례,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가 심각합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사진출처: 한겨레>


             <사진출처: YTN>


26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서울 누적 강수량 410.5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 올림픽대로 진입로, 강남역, 홍대역,광화문 사거리 등이 침수됐습니다. 뉴스를 보니 자동차들이 물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더군요. 서울시내에 이렇게 비가 많이 와서 이러한 폭우피해를 입은적이 있었나 할 정도네요.

물론 작년에도 서울 화곡동 신월동 인근에서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와서 많은 비피해가 있었음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역만 다를 뿐 7월 8월이 되면 서울 전지역이 난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기상예보는 예측불허에 빠지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합니다.

서울에서 폭우피해로 두 자릿수의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한 것은 2001년 7월 이래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밥에도 집중호우와 벼락이 집중된다고 하는데, 내일 출근길도 완전 난리날것 같네요.

아직 집중호우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올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금지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 어제 오늘 서울폭우피해 정말 끔찍합니다. 더이상 피해가 없도록 여러분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조심하세요.비가 많이 올때는 가급적 산근처에 가시면 안되겠습니다. 이번에 피해를 보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쓰나미 방불케 한 우면산 산사태 당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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