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방법, 난방비 폭탄 대비

일상& 교육/오늘하루 2023. 1. 26. 14:53 posted by 하늘이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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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방법, 난방비 폭탄 대비

요즘 많은 가구에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습니다.

우리집도 전달대비 난방비가 2배가량 올랐네요 ㅠㅠ

2배 3배 이상 오른 집이 많습니다.

가뜩이나 이것저것 다 오르는데, 난방비마저 폭탄을 맞으니..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재작년과 비교해서, 작년에 도시가스 요금이 38% 올랐고, 금년에는 작년에 오른 38% 요금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요금 인상 이유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 입니다.

유럽이 전 세계에서 쳔연가스를 사들이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게 된 것 입니다.

 

다른 나라는 더 심해서, 유럽의 경우는 도시가스 요금이 5배, 특히 독일은 8배, 일본은 2배나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38%를 올렸는데,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의 적자가 엄청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2분기 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추가적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ㅠㅠ

도시가스공사 적자가 9조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한전 적자도 어마어마 하다고 하던데, 정말 심각합니다.

 

 

 지난 정부에서 미리 요금을 올렸어야 했는데, 그때 안올리고 대선끝나고 올려서,  인상폭이 갑자기 높아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정치권에서는 난방비 안상에 대해서 서로의 책임이라고 싸우고 있는데, 서민들의 시름만 깊어질 뿐 입니다.

 

각종물가 인상에, 전기세 인상, 앞으로 대중교통비도 인상 한다고 하는데, 난방비 까지 대폭 올라가면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습니다.

 

 

언론등에서 난방비 절약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요약해 봤습니다.

저도 나름 난방비 아낀다고, 외출모드를 자주 사용하거나, 자주 껐다 켰다 했는데, 이런 방식은 난방비 폭탄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네요.

우리 스스로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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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팁>

- 보일러를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 보다는 낮은 온도로 사용한다.

- 지역난방 방식에서는 외출모드를 누르기보다는, 설정온도를 1-2도 낮추고 외출하는 것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개별난방의 경우도, 3일이상 집을 비워서 동파를 방지할때는 빼고, 잠깐 외출할 때는 외출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잘 안쓰는 방이더라도 완전히 밸브를 잠그기보다는 약간 열어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너무 냉골이 되어 버리면, 주변의 따뜻환 공기를 빼앗아 가기 때문에 난방수가 어느 정도 흐를 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효율적이다.

- 냉기를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커튼을 닫거나 문틈과 창문틈으로 새는 바람을 막는 것이 좋다(단열벽지, 문풍지, 뽁뽁이 등)

- 보일러를 틀때 가습기도 함께 틀어 공기 흐름을 원할하게 하면, 실내온도를 빨리 올릴 수 있다.

- 히터나 온풍기는 방가운데 보다는 창문 가까이에 둬야 전체에 온기를 빠르게 골고루 퍼뜨릴 수 있다.

- 옷을하나 더 껴입고, 실내온도를 1도만 낮추면 난방비 7%를 절약할 수 있다.

가정에서도 18도에서 20도 정도로 해도 난방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 물을 쓰고 난 후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에 두면 난방비가 더 나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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