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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몰타올 때 준비해야 할 것들


우리도 그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타를 갈때 어떤것을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보통 유학원을 통하여 오게되므로 유학원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어 준비하면 된다. 그렇지만 유학원들도 현지에 지사를 두고 운영하는곳도 드물어, 몰타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 이므로 웬만한것은 다 구매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한국과는 아주 다른, 비행기로 거의 하루가 소요되는 한국의 반대편의 국가이므로 문화가 아주 다름을 인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

또한 몰타가 아주 물가가 비싼 나라가 아니지만, 유로 환율이 1800원대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비싸다. 환율이 내려갈일은 당분간 없을 듯 하다.






불필요한 물품은 괜히 용량만 차지하니, 꼭 본인에게 필요한것만 준비하도록 하자!

외국에서 산다는 것은 한국과 똑 같지 않다는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외국 문화와 음식에 적응하는 노력 또한 아주 중요한것 같다.

 

<아주 유용한 것들>

1. 전기장판, 수면양말, 난로: 몰타의 겨울은 찬바람이 많이 불어 아주 춥다..전기장판 없으면 죽음이다.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두꺼운 외투도 필수이므로 반드시 준비하여야 한다. 전기/가스 난로는 집 렌트하기전(계약전) 집주인에게 사달라고 반드시 요구하여야 한다. 몰타는 한국과 달리 집안에 난방시설이 없다. 물론 온수는 가능하지만 난방시설이 없어 겨울에 아주 춥다. 집 자체도 라임스톤으로 만들어 집안은 더욱 춥다. 난로가 없으면 겨울을 지내기가 아주 힘들다.


2. 밥솥: 이곳은 주식이 밥이 아니므로 밥솥구하기가 쉽지 않다. 아주 작은것이라도 한국에서 가져가든지 아니면 몰타관련 사이트에서 몰타를 떠나는 한국 사람들에게 연락해 장만해야 한다. 냄비밥에 익숙하다면 굳이 밥솥이 필요없다...물론 몰타에서 구입할 수는 있다.



3. 국제학생증: 몰타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을 여행하는데 필수적이다. 거의 50%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박물관, 유적지 등..이집트 여행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4. 비상약: 몰타에도 약국은 많이 있지만 점심(1-4시)에 문닫고 오후에 일찍 문을 닫으므로 증상별로 한국에서 모두 준비해 오는것이 비상시에 아주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다.



5. 썬글라스, 수영복, 선크림: 몰타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남자는 사각 트렁크, 여자는 비키니..몰타는 여름에 너무더워 선크림이 많이 소요된다. 한 여름에 몰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수영밖에 없다..몰타는 비싸므로 한국에서 선크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6. 노트북, 전자사전, 캠코더, 디카 등: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보통 한국, 일본인등 아시아사람들이 전자사전을 많이 사용한다. 기타 다른나라사람들은 전자사전을 신기해 하기도 한다. 역시 IT는 아시아가 강국이다.



7. 음식: 멸치,젓갈류,미역,기타 마른반찬 및 본인이 좋아하는 기본반찬은 어느정도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타 음식들은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한국보다는 비싸므로 이곳에서 거주할 기간과 용량제한 등을 감안하여 적절하게 준비하면 된다. 금년초에만 해도 고춧가루, 조미료등이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 살 수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기타 고추장,된장등등 모두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몇달 외국에서 살다보면 가장 그리운것이 한국음식이다. 이곳에 한국음식점은 없다. 몇해전에 있었는데 결국 문을 닫았다.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음식점이나 터키케밥음식점, 그리고 일본 스시전문점은 아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음식류는 그지라에 있는 케이마트나 아시안마트에 가면 한국음식을 구매할 수 있고 기타 슈퍼마켓등에서 외국라면이나, 적은양의 쌀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한국음식이 필요하면 반드시 그지라로 가야한다.



8. 한국을 대표하는 간단한 선물: 외국인 친구를 사귀지 않을 계획이라면 필요없다. 나중에 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면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을 준비못했다는 것이 아주 후회스러울 것이다.



9. 외국에서 출금가능한 직불카드, 신용카드, 국제운전면허증,보험 등: 어느나라를 가든지 필수이다.



10. 건전지: 이곳에서 건전지는 진짜 비싸다..한국에서 준비해오는것이 좋다.



11. 한글로 된 영어문법책, 여행가이드: 가볍게 볼수있는것으로 한권정도 있으면 아주 유용하다.



12. 영문잔액증명서,가족관계증명원 등: Permit residence만들때 필요하다.



13. 인터넷전화용 장비: 이어폰, 인터넷전화용 전화기 등 준비하자.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통화를 할 수 있으므로 어떤 회사를 선택할건지 사전에 미리 정해놓고 관련 이어폰이나, 마이크, 전용 전화기등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간다면 훨씬 편하게 몰타생활을 할 수 있을것이다. 보통 스카이프 많이 사용한다.

 



기타 이곳에서 거의 모든것이 구매가능하다. 그렇지만 환율문제로 이곳이 한국보다 많이 비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전자제품은 엄청 비싸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너무 많은 짐을 가져오면 이동(이사), 공항이동시 힘들며, 항공물 용량제한등이 있으므로 적절히 고려하여야 한다.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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