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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몰타 조기유학 산안드리아스쿨



산 안드리아 스쿨...우리 아이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곳이죠..

저번학기까지 한국인이 5명이나 있었는데, 이제 내년이면 한국인이 아무도 없겠네요..

우리아이들은 이 학교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벌써부터 한국의 학교에 어떻게 적응할지 아이 스스로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우리나라를 이만큼 발전시킨건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교육제도이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겠지만, 점점 선진국 대열에 가까워지는 우리나라도 보다 획기적인 교육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교육의 평등성도 중요하지만 교육의 수월성측면이 더욱 부각되어야 할 듯 하며, 끊임없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활동하며서 배우는, 인지능력 향상과 더불어 보다 정서발달적이고, 개별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국영수 교육보다는 개인별 특성과 적성에 맞는 예체능교육또한 제도적으로 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은 교육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 경제 , 사회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유기적인 관계라서 무엇하나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한번 우리나라 교육의 잘못된 현실을 생각하니..머리가 아파옵니다..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산안드리아 스쿨>

        <역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있는 산안드리아 스쿨>



        <크리스마스때면 각종 학예회나 발표회로 학교전체가 엄청 분주하답니다>


        <아이들의 각종 작품이 복도에 항상 전시되어 있죠>

     <산안드리아스쿨 그리고 바로옆에 산안톤스쿨..바슷한데..산안톤에는 한국인이 없습니다>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마치 대학교와 같은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없이 가긴 힘듭니다. 버스도 있는데 1시간에 1대꼴 큰맘먹고 가야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우리아이들이 학교에 가고싶어하는..그런 학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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